본문 바로가기
주식공부

AI데이터센터 Capex/전력기기/전선/essd

by 트리캐쉬 2024. 4. 30.
반응형

빅테크의 공통점은 AI데이터센터 CAPEX 확대이다. HBM을 시작으로 변압기 최근이어지는 전선과 eSSD 등 연일 관련된 기업들이 들썩인다. 여튼 좋아진다니 해당 섹터는 관심을 갖아보고 밸류체인 공부가 필요해보인다.

 

텔레그램 : 엄브렐라리서치 Anakin의 투자노트의 좋은글이 있길래 공유하며 공부하고자 합니다.

 


 AI 데이터센터 Capex와 전력기기/변압기/전선, 그리고 eSSD로 이어지는 전력관리 Theme

- 골드만삭스, 2030년에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2020년의 3배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 이번 빅테크 컨콜에서의 핵심도 결국 AI capex에 대한 드라이브를 줄이지 않겠다는 것을 강조

- 이러한 전력 수요 증가의 근간에는 AI 데이터센터가 위치. AI 데이터센터는 전통적인 데이터센터보다 전력 소모량이 약 10배 증가(ex. ChatGPT AI 서버 > 전통적인 구글 AI 서버)

- 이로 인해 변압기와 전력기기는 2026년까지의 수주 확보가 기완료된 상태에서 27년 수주까지 메인으로 받고 있는 상황. 반대로 증설 리드타임은 길어지고 있는 추세. 공장 증설 자체가 수율 관리까지 포함하면 약 5년이 소요되기 때문. 즉, 한동안 공급이 올라오는 속도가 빠르지 않음

- 최근 구리가격까지 상승까지 이어지면서 전선쪽도 역시나 실적이 턴어라운드 시작. 수주잔고와 capa 증설까지 맞물리는 섹터로 전력기기/변압기 섹터에서 전선으로 확장되고 있음

 

- 여기에 더해, 테크에서는 'AI 데이터센터용 eSSD'에 주목. 그동안 AI 수혜에 HBM이 집중되어왔다면, 이제 eSSD 수요가 올해 2분기부터 폭발적으로 증가

- 다만 eSSD에서도 전력관리가 가능해질 수 있는 세그먼트가 생겨나고 있는데, 이 부분이 S-cap. S-cap은 eSSD용으로 정전시 데이터 삭제되는 것을 방지하며 전력 소비량을 절감시키는 역할. 여기에 더해 전장용으로는 일본 업체가 90% 이상 과점하는 하이브리드-cap을 최근 국내에서 국산화 진행 중. 즉, AI 데이터센터용 eSDD와 xEV용 전장화 확대에 있어 캐패시터 수요의 증가가 필연적

- 또한 전력기기/변압기/전기/전선 섹터와 eSSD 캐패시터 섹터의 공통점은 '숫자'가 나오는 퀄리티 주식. 단순히 네러티브에만 의존하는 형태가 아닌, 숫자가 찍히는 과정에서 글로벌 theme이 붙는 과정

=> 탑라인에서는 미국 Mag7의 가파른 AI Capex가 몰리고 있고, 이와 동시에 AI 데이터센터 capex가 non-AI 데이터센터 capex와 함께 빠르게 증가. 이는 2030년까지의 엄청난 전력 수요량을 야기. AI 수혜의 핵심이 GPU/HBM 위주의 Logic/주메모리 관점이었다면 이제 수혜가 주변부(특히 전력쪽)로 확장되고 있음에 주목해볼 필요.

 

https://v.daum.net/v/20240430104609041

 

[컨콜] 삼성전자 "생성형AI로 서버용 SSD 판매량 80% 증가 전망"

삼성전자는 30일 열린 2024년 1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생성형AI 수요가 SSD 시장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특히 서버용 SSD 판매량은 전년비 80% 늘어날 전망이며 QLC 제품은 올해 하반기에 3배

v.daum.net


전선도 좋다

대한전선은 영업이익이 YOY 63% 증가

 

 

LS에코에너지 역시 영업이익이 YOY 83% 증가

 


전망이 좋은 섹터 중에 펀더멘탈이 받쳐주는 기업에 기술적 관점을 더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