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의 이해_가스선LNG

조선업의 이해의 시리즈물 중 3편입니다. LNG선에 대해 알아봅니다. 이번 글 역시 염승환 이사님의 함께배우기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염승환 이사님의 함께배우기

 

지난 시리즈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조선업의 이해_기초/벨류체인 (tistory.com)

조선업의 이해_기초/벨류체인

조선업의 이해_암모니아 운반선 (tistory.com)

조선업의 이해_암모니아 운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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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이슈의 배경

전쟁 이슈로 화두가 되었습니다. 독일은 러시아로부터 안정적으로 가스를 조달받았습니다. 하지만 러-우 전쟁으로 기존 공급선은 무너지게 되었고 대체가 필요하게 되었지요. 그 대안은 미국이 되었습니다.

 

염승환의 함께배우기

 

EU 가스 수입은 러시아에서 미국으로 역전이 되었지요. 러시아의 PNG(Piped Natural Gas)량보다 미국의 LNG(Liquefied Natural Gas)량이 더 커지게 됩니다.

염승환의 함께배우기

PNG는 파이프를 이용하여 천연가스를 운송 / LNG는 천연가스를 영하 162도로 냉각시켜 액체로 만든 것으로 부피를 천연가스의 1/600으로 줄일 수 있어 해상 운송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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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는 친환경 에너지로 가는 매개체 역활

화석연료에서 한번에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기에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 중간에서 역활이 필요하죠. 자동차도 최근 하이브리드가 부각받는 것과 마찬가지이죠

 

염승환의 함께배우기

 

또한, 자원인 21세기 신 무기입니다.(안보>경제) 그렇기에 자원 확보역시 매우 중요한 이슈입니다.

 

염승환의 함께 배우기

 

 

EU 천연가스를 러-우 전쟁 이후 미국 LNG로 대체하였습니다. 러시아의 PNG는 협박용 무기로 이용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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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의 밸류체인

 

 

 

 

 

1) FLNG(Floating Liquefied Natural Gas)

 - 부유식 액화 천연가스 설비

 - 해상에서 천연가스를 채굴, 처리, 액화, 저장, 선적까지 모든 과정을 수행

 - 해상에 위치한 천연가스 매장지에서 직접 가스를 추출하고, 그 자리에서 천연가스를 액화하여 운송 선박에 적재

 - 삼성중공업 24.1.5 FLNG 1기 수주(2조 101억원)

염승환의 함께배우기

 

2) FSRU(Floating Storagw and regasification Unit)

- 부유식 저장 및 재기화 설비

- LNG를 저장하고 필요할 때 가스 상태로 재기화하여 공급하는 해상 구조물

- LNG를 수입하고, 저장하며, 사용할 준비가 되었을 때 가스 형태로 변환

- FSRU는 주로 LNG 수입 및 공급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 활용

- 중고 LNG 선박을 개조하여 제조

- HD현대중공업 24.3.5 1척 수주(4,839억 규모), 22.10.4 1척 수주(4,757억 규모) 수주잔고 2척

 

3) LNG 운반선

 - 천연가스를 액화하여 만들어진 LNG를 운송하는 선박

 - 멤브레인 방식의 LNG 운반선으로 시장재편(LNG를 많이 운송할 수 있음)

 - 모스 방식은 LNG 누출 위험은 낮지만, 공간 효율성이 떨어져 점차 비중이 줄고 있음

 - LNG는 영하 162도 이하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열을 차단하는 단열재(보냉재)필수

 - LNG를 담는 용기인 LNG화물창(탱크)는 프랑스의 GTT가 독점 -> 로열티지급

 - 보냉재는 한국카본과 동성화인텍이 대표기업

 

4) 스크러버

배기가스 중 황산화물을 포함한 오염 물질을 제가하는 장치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개방형 스크러버와 폐쇄형 스크러버로 나뉨. 개방형은 환경 규제에 완전 자유롭지 않음. 그나마 폐쇄형이 친환경적이다. 그러나 물을 담아야해서 폐쇄용은 비용이 많이드는 단점이 있음

 

하지만 두 방식모두 일시적인 대안으로 완전 친환경적으로 볼 수 는 없다. 결국에는 LNG 연료 추진선으로 가야한다.

 5) LNG연료 추진

 LNG를 주 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이다. LNG 연료를 사용하면,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와 같은 오염물질 배출을 현저히 낮출 수 있다.

 

 

선박은 보통 중유나 등유 혹은 벙커씨유를 사용하는데 이 경우 환경에 유해한 물질이 배출되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국제해사기구에서 점점 규제하는 추세로 저황유를 사용하거나 스크러버를 장착한다. 하지만 이는 미봉책으로 결국에는 LNG 연료 추진선으로 가야한다. 현재는 이중연료 추진선 대세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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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NG 운반선 시장전망

 

누가 피크아웃을 논하는가로 귀결. 방향성은 있는데.. 언젠가는 가야될 미래라고 언급하심

 

염승환의 함께배우기

 

 

GTT, 교보증권리서치센터

 

교보증권 리서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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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수행과정

계획 -> FEED -> 설계 -> 조달 -> 시공을 거친다. EPC 종합건설사로 설계/조달/시공을 맡는다.

 

 

FEED는 설계 전반부와 후반부를 연결해주는 기본설계로 프로젝트의 경제성 등 타당성을 검토한다

계획과 기본 설계 등을 수행하며, FEED가 완료되어야 EPC 입찰자들 입찰 참여가 가능해진다.

 

EX) 사우디 아람코 계획 -> FEED 발주 -> EPC 발주 -> 공사수행의 과정을 거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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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다가올 미래로 관심이 있다면 더 깊숙한 공부와 함께 긴호흡으로 봐야한다고 언급하셨다(염승환의 함께배우기)

관심이 있다면 깊숙한 산업과 기업을 공부하여 관심이 없을 때 투자하고 기다리는 방식을 추천하셨다

 

개인적인 공부 차원의 글이니 참고로만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