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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공부

24.4월 수출입 잠정데이터

by 트리캐쉬 2024.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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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자료를 통해 관심섹터 전방산업의 흐름을 이해하고자 합니다.

텔레그램 Brain and Body Research 출처구요 투자 기업의 전방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보는 참고 자료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출처 pixabay

 

 


 

반도체

 

 

반도체에서 디램 단가가 지속 상승 중입니다. 소재, 부품에서는 블랭크마스크 수출이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향 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소켓과 인터페이스 보드, 프로브 카드 수출도 개선세입니다. 원익QnC 등의 쿼츠 수출도 4월에 크게 증가했습니다. 장비에서는 원자현미경 수출이 3월 대비 크게 상승했으며 반도체 이송장치 수출도 좋아지고 있습니다. 피에스케이의 세척장비는 3월에 이어 4월에도 급증하면서 22년 7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증착장비 수출은 24년 들어 지속 상승하고 있으며 세라믹 히터의 수출은 4월 들어 크게 튀어 올랐습니다. 

이외 IT 섹터에서는 스마트폰 부분품, LCD패널, OIS 등이 좋은 모습입니다. 

 

이차전지

 

축전지, NCM, 음극재가 계속해 바닥에서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동박 전국 수출은 증가하지 않았으나 스웨덴향 수출이 크게 증가하며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알루미늄박 수출금액도 더 빠지지 않는 상황입니다. 테이팩스의 이차전지용 테이프도 4월에 크게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이오헬스케어

 

원료의약품 수출이 크게 상승해 역대 최고치를 보였습니다. 필러 수출도 꾸준히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용기기 부분품과 비올 미용기기도 전월과 비슷한 높은 수준의 수출을 기록했습니다. 메타바이오메드의 치과용 충전재 수출도 4월 들어서 상승했으며 티앤엘의 창상피복재 수출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처음으로 1,000만불 수출을 넘어섰습니다. 가정용 미용기기 수출도 꾸준히 상승하면서 지속해서 신고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타

 

이외 섹터에서는 디와이파워의 유압실린더 수출이 지속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트랙터 수출이 바닥에서 계속 회복되고 있습니다. 타이어와 위성통신 안테나 수출도 증가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초화장품 수출도 크게 증가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출금액을 기록했습니다. 라면 수출금액은 신고가와 함께 앞자리가 바뀌었습니다. 풍력 하부구조물 수출도 3월 대비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100kVA 소형 변압기 수출은 400만$ 가까운 금액을 보였으며 22년 1월 대비 수출금액이 20배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화학제품에서는 송원산업의 산화방지 조제품, NB Latex 수출이 4월 크게 늘어났습니다.

 

 

수입

 

3월 급감한 PR수입이 4월에 다시 증가했으며 MU-MUF는 수입금액과 단가 모두 상승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입니다.

위에 언급한 품목 외에도 개선되는 품목들이 많은데요. 다른 품목들에서도 아이디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들 좋은 휴일 보내세요!

 


 

 

'반도체·차'가 이끌었다…4월 수출 13.8%↑

지난달 수출이 전년 대비 13.8% 늘면서 7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3월 전 산업 생산이 부진했지만 반도체와 자동차가 증가세를 이끌면서 2분기 첫 수출 지표는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산

n.news.naver.com

 

 

'반도체·차'가 이끌었다…4월 수출 13.8%↑

562.6억弗로 7개월 연속 플러스
반도체 전년比 56% 급증 99억弗
車수출 10% 늘어 최대기록 경신
對美 수출도 24% 증가 114억弗

 

 

 


지난달 수출이 전년 대비 13.8% 늘면서 7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3월 전 산업 생산이 부진했지만 반도체와 자동차가 증가세를 이끌면서 2분기 첫 수출 지표는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은 99억 6000만 달러로 1년 전과 비교해 56.1% 불어났다. 4월 반도체 수출액 역대 두 번째다. 자동차 수출은 67억 9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0.3% 증가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전기자동차 판매 둔화 여파로 2~3월 수출이 감소했지만 3개월 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지역별로 보면 대미 수출 증가세가 눈에 띈다. 4월 대미 수출은 1년 전보다 24.3% 늘어난 114억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대중 수출은 105억 달러로 9.9% 증가했다.

지난달 수입은 원유(17.8%)와 가스(21.9%) 등 에너지 도입이 늘면서 547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15억 3000만 달러 흑자였다.

 


 

수출과 비례하게 티엔엘, 피에스케이의 주가흐름도 견조하네요.

 

업황이 좋은 기업들을 저가에 매수를 노리는게 말은 쉽지만 마음이 안따르는게 개미들의 마음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