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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공부

주식 이평선(20일/60일/120일/240일)의 쉬운 이해_1

by 트리캐쉬 2023.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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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적 의미의 이동평균선이란?

사전적 정의는 일정기간 동안의 주식의 종가 평균 값을 이은 선을 의미한다

이해는 되지만, 와닿지는 않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사람의 심리를 감안해서 쉽게 이해해보자

 

쉬운 의미의 이동평균선

일정 기간의 종가 평균값의 사전적의미는 이제 잊어보자. 그 기간 동안에 주식을 매수한 사람들의 평균가격으로 이해해보자

그럼 사전적 정의보다는 무엇인가 아 그래? 혹은 마음속에 와닿는 느낌이 들 수있다.

이런 의미를 토대로 이평선을 해석하며 더 의미를 쉽게 새겨보자

 

Q) 20일 이동평균선을 지지하는 주가의 움직임은?

 

-> 사전적인 의미로 이런 모습을 해석한다면 딱히 떠오르는 생각이 없다. 그냥 지지하느냐 아니냐 정도일뿐

-> 쉬운 의미로 적용해본다면 20일 이동평균선을 지지하는 주가의 모습은 20일 동안 매수한 사람들이 본전을 

사수하고자 하는 추가적으로 매수를 시도하는 모습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 물론, 거래량과 수급의 주체들 등 추가적으로 확인할 부분이 있다. 하지만 디테일한 모습을 체크하기전에 그 현재의 모습을 보고 해석하는데에는 쉬운 의미로 해석하는게 마음속으로 와닿는걸 느낄 수 있다.

 

사전적 정의로는 머리는 이해하지만 가슴으로는 와닿지 않다고 표현하는게 맞을 까? 이동평균선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나역시도 그랬으니... 다만, 이평선의 모습을 보고 내가 해석하고 남한테 그 현상을 설명할 떄는 쉬운 의미의 이해가 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한마디로 다시 복기해보자 이동평균선은 그 기간 동안 매수한 사람들의 평균가격이다

매수한 사람들이 있기에 주가가 상승하다가  주가가 하락하여 이동평균선 부근까지 도달하게 된다면 온다면 매수하려 할 것이다. 이게 이동평균선의 지지다. 

 

반대로도 적용이 된다. 주가는 20일 이동평균선 아래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라 가정해보자. 시간이 지나 어떠한 호재/이슈로 주가가 반등을 한다. 반등을 하여 이동평균선 부근에 도달하였다. 이때의 이동평균선은 소위 말하는 저항선 역할을 하게 된다. 왜 그럴까? 다들 경험했을 것이다 나역시도 경험했었다. 주식에 물려 한참동안 손실을 본 쓰라린 기억을 말이다.

20일 이평선 아래의 주가의 모습은 20일동안 매수한 사람들은 손해를 보고있다. 앞서 말한 뼈아픈 손실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있단 말이다. 그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손해를 보다가 본전에 왔기에.. 그리고 이 주식은 이미 하락한 전과가 있는 주식이기에 본전이 올려면 매도를 하게 될 것이다(물론 긴 호흡의 투자자들과 그 기업에 대한 믿음과 공부가 있는 투자자들은 매도를 진행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심리적인 부분과 개미들의 관점에서는 매도 버튼을 누를 공산이 크다고 생각한다. 내가 그랬기 때문이다.

 

이동평균선의 종류

기간에따라 구분할 수 있다. 통상적으로 5일선, 10일선, 20일선, 60일선, 120일선, 240일선으로 설정이 되어있다(기간은 물론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설정이 가능하다) 기본적인 맥락에 대한 이해는 앞서 설명한 그 기간동안 매수한 사람의 평균가격으로 동일하다 그렇다면 각각의 이동평균선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1) 5일선 : 주식은 평일만 개장하므로 1주 단기 이동평균선이다. 단기 투자시에 참고하는 이동편균선이다.

 2) 10일선 : 2주에 대한 단기 이동평균선이다. 이 역시 짧은 기간 투자시 참고하는 이동평균선이다.

 3) 20일선 : 20일선은 1개월이다. 보통 세력선으로 다들 일컫는다(긴 설명을 붙이면 길지만 통상 매집, 흔들기 시세분출 등 세력들이 타겟한 움직임을 보이는데 최소 1개월이 소요되는 바 세력선으로 통칭한다)

 4) 60일/120일선 : 실적선이다. 상장기업들은 분기,반기마다 실적을을 발표한다. 그 실적에 대한 지표로 이해할 수 있다.

 5) 240일선 : 240일은 1년이다. 연간 실적에 대한 반영과 큰 업황에 대한 전망으로 유추할 수도 있다.

 

핵심정리_쉬운이해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면서 두서없이 한 것 같다.

쉽게 요약을 해보자

 

Q1) 이동평균선이란?

-> 종가평균값을 이은선

-> 해당 기간동안 매수한 사람들의 평균 값이다.

 

Q2) 이동평균선의 지지/저항이란?

-> 지지는 해당 기간동안의 매수한 사람들이 본전을 사수하기 위해 매수하는 모습이다.

-> 저항은 해당 기간동안의 매수하여 손해보고 있던 사람들이 본전이 와서 매도하는 모습이다.

 

Q3) 각 기간의 이동평균선의 특색

-> 20일 이동평균선은 통상 세력선으로 일컫는다(세력들의 타겟한 움직임을 위해선 통상 1개월이 소요되기 떄문)

-> 60일 이동평균선은 분기 실적선이다. 해당 기업의 실적이나 업황이 좋고, 나쁨 또는 좋아지거나 나빠지는 모습을 유추할 수 있다.

-> 120일 이동평균선은 반기 실적선이다. 해당 기업의 실적이나 업황 좋고, 나쁨 또는 좋아지거나 나빠지는 모습을 유추할 수 있다.

-> 240일선은 1년을 의미하는 기간이다. 큰 추세의 시작과 뜻을 의미하는 이동평균선으로 이해하면 된다.

 

3가지가 포인트이다. 근데 핵심은 해당 기간동안 매수한 사람들의 평균가격에서 시작한다.

 

글을 마치며..

주식투자를 10년째 하며 성과없이 주변의 정보로만 흔들려서 시간을 보내온 평범한 1인입니다.

글을 반말로 작성하여 거부감이 드시는 분은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립니다.

여러 유투브와 책을 읽으며 차근차근 성장하고자 그리고 조금이나마 발전한 부분이 있어 해당 내용을 공유하며 같이 성장하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시리즈로 작성하며 저의 발전과 그리고 저와 같은 초보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모든것에는 왕도가 없으며 시간과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저 역시 꾸준함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