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의 방향성을 위한 삼성전자의 실적을 공유합니다.
서프가 나온 것 같긴합니다.
[출처 : AWAKE 텔레그램]
2024.07.05 08:44:33
기업명: 삼성전자(시가총액: 505조 436억)
보고서명: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매출액 : 740,000억(예상치 : 738,340억)
영업익 : 104,000억(예상치 : 83,127억)
순이익 : -(예상치 : 71,839억)
**최근 실적 추이**
2024.2Q 740,000억/ 104,000억/ -
2024.1Q 719,156억/ 66,060억/ 67,547억
2023.4Q 677,799억/ 28,247억/ 63,448억
2023.3Q 674,047억/ 24,335억/ 58,442억
2023.2Q 600,055억/ 6,685억/ 17,236억
삼성전자(005930): 2Q24P - 레거시의 저력을 보여준 서프라이즈
[메리츠증권 반도체/디스플레이 김선우 연구원님]
▷ 2Q24 잠정 실적 - 기대 이상의 실적 개선 시현, 그러나 매출은 정체]
- 2Q24P 매출 74.0조원 (+2.9% QoQ)과 영업이익 10.4조원 (+57.3% QoQ)
- [DS(반도체) 6.1조원], [SDC 1.0조원], [MX/NW 2.5조원], [VD/가전 0.6조원], [하만/기타 0.2조원]
- 큰 그림에서 동사는 7개분기만에 10조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는 측면에서 시장 내 큰 환영을 받을 수 있음
- 우호적인 환율 등을 감안 하더라도 시장 기대치를 크게 능가한 영업이익은 올해 하반기 뿐 아니라, 향후 레거시 DRAM 시장 수급 개선에 따라 지속적인 실적 눈높이를 상향하리라 예상되기 때문
- 다만 매출액이 기대 이상으로 나오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결국 실적은 매출 증대가 아닌 비용요인 (비용 절감 또는 충당금 환입)에 기반했을 것이라는 회계적 해석도 가능한 점이 다소 아쉬움
- 3Q24에는 반도체 및 SDC, MX 등 전방위적인 이익 증가가 예상됨. 환율 등 영업환경의 큰 변화만 없다면 대부분 사업부문의 증익이 전망되는 상황
▷ 부문별 살펴보기
- 반도체 (6.1조원): 메모리 판가가 해당 분기 내 다시 한번 크게 오르며 실적 개선뿐 아니라 재고평가손실환입 규모를 확대시키는 이중 효과를 유발
DRAM의 출하량과 판가는 각각 +5%, +19% QoQ 변화하며 실적 개선을 주도. NAND 역시 출하량과 판가는 -3%, +20%를 기록하며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고도 턴어라운드에 성공
다만 아직까지 HBM의 주요 고객사 품질인증은 완료하지 못한 상황으로, 3Q24 내 '조건부'를 막론한 통과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LSI는 제한적인 전방 수요 개선 상황 불구 매출액 확대를 통해 적자를 크게 축소. 하반기 내 SF3 수율안정화에 성공해 주요 제품 (AP 등) 양산을 시작하라 경우 턴어라운드도 가능한 상황
- SDC (1.0조원): 미주 주요 고객 향 플래그십 스마트폰 OLED 출하 물량이 증가되며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
- MX사업부 (2.5조원): 스마트폰과 태블릿 출하량이 각각 5,300만대, 700만대를 기록했지만, 갤럭시S24 시리즈 판매량이 810만대로 감소하고, 메모리 제품원가 상승에 따라 이익율 하락이 발생
7월부터 출시되는 갤럭시Z 폴더블 라인업에 기반해 제품믹스 개선이 절실한 상황
- VD/가전 (0.6조원): 물류비 증가 요인 이후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 중임. 하만 (0.2조원) 역시 감가상각 기간 종료 및 일회성 비용 발생 구간이 지나고 분기당 영업이익 0.2~0.3조원 내외의 꾸준한 실적을 기록 중
매출액이 오르지 못해 아쉬움. 레거시의 본격적인 회복은 아닌가?
다만 출하량과 판가 턴어라운드는 주목 + 업사이드는 역시 HBM 승인이 필요
힌트를 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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